2423 장

"그럼요, 그럼요." 저우충이 고개를 끄덕이며 허리를 굽혔다.

"자, 모두 한잔 합시다!" 펑즈가 권했다.

술을 마신 후, 저우충이 비위를 맞추며 말했다. "형님들 즐겁게 해드릴 여자 몇 명 불러드릴까요?"

"새로운 상품 있어?" 정톈후가 음흉한 표정으로 물었다.

"이틀 전에 몇 명 새로 뽑았는데, 그중 한 명은 아직 순진한 처녀랍니다!" 저우충이 아첨하듯 웃으며 말했다.

"그거 좋은데. 형님, 그 처녀는 제게 주세요. 형님은 가정 있는 여자가 좋으신 거 알아요." 정톈후가 말했다.

"가져가, 가져가!" 펑즈가 웃으며 말했다.

"당...